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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과 개인들이 달러를 팔지 않고 예치하면서 지난달 외화예금 보유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8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은 709억 7천만 달러로 전월 말 보다 13억 달러 늘어났습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12억4천만 달러, 엔화예금이 1억4천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강나림 기자 (allin@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