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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나흘째 초미세먼지 비상..동해안 비

웹지기     입력 18.11.06 10:12


 

[앵커]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나흘째 공기질이 좋지 못한 상황인데요.

자세한 출근길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요즘 한눈에 봐도 미세먼지 참 심하다 싶죠.

정말 마음놓고 숨쉬기 어려운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대기가 정체돼 만지가 먼지가 차곡차곡 쌓이면서 현재 서울을 포함한 많은 지역들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지역은 어젯밤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나오실 때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완연한 가을날씨이기 때문에 더욱 아쉽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과 춘천은 17도, 광주는 20도선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오늘은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역에만 비가 내리겠지만 내일은 동부와 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인 비가 떨어지겠습니다.

본격적인 비는 목요일에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목요일 아침에 서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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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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