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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에어 액션(Air Action)'이라는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S펜이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1일 '갤럭시 탭S6'의 정보를 공개하면서 '에어 액션'기능이 최초로 지원되는 새로운 S펜을 함께 공개했다.
'에어 액션'은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원격으로 태블릿을 제어하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태블릿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S펜'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어도 가능하다.
기존에도 S펜의 버튼을 이용해 단순한 조작은 가능했지만, 이번 에어 액션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S펜만으로도 다양한 조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에어 액션' 기능은 오는 7일 공개될 삼성 갤럭시노트10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삼성전자가 자사 뉴스룸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노트10 언팩 초대장'도 S펜이 카메라 렌즈를 그리는 영상을 담아 S펜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업계 관계자들은 초대장 영상에 대해 "S펜으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어떤' 기능일 것 같다"고 전망했는데 이 기능이 바로 '에어 액션'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언팩 초대장 © 뉴스1또 지난 23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들도 "삼성 갤럭시노트10에 '에어 액션' 제스처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번에 갤럭시 탭S6와 함께 제공되는 S펜의 외형은 갤럭시노트10과 함께 제공될 S펜과는 다른 모양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IT 매체 샘모바일이 31일(현지시간) 공개한 갤럭시 탭S6 실물 사진의 S펜의 모습은 그동안 알려진 갤럭시노트10의 S펜 모양과는 달랐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