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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행복 발전소는 전국 농어촌의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어주고, 여기서 나온 전력판매수익금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복지 향상에 사용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에너지재단과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9호까지 준공했으며 올해는 세아푸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누적 49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발전량은 총 2천895kW 규모로 매년 약 7억5천만원의 전력판매수익을 올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복지시설과 취약가구에 태양광 패널을 무상 설치하는 '햇살행복 패널 지원' 사업은 올해 180호에 추가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은 연간 약 150만원(설치용량 10kW 기준), 가구는 약 15만원(설치용량 0.5kW)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은 "에너지복지 향상과 미세먼지 감축 등 한전의 사업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사업을 더 늘려가겠다"며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2 14: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