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신규확진 38명, 8월11일 이후…
- 2해경 "北피격 공무원 3억 넘는 …
- 3한의협 "의대생 국시 허용해야, …
- 4"부모님 유골함 깨졌다" 접촉 사…
- 5정은경은 도대체 우리에게 돈을 얼…
- 6병원 감염, 잡히지 않는 '경로 …
- 7해경 "피격 공무원 월북".."인…
- 8'서지현 인사보복' 안태근.. 파…
- 9"아들 의혹 관련 보좌관 전화 거…
- 10연합뉴스 생애 첫 등교에 바이러스…
27일부터 10월14일까지 전자의 거리 활성화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0월 코리아세일 페스타를 맞아 27일부터 10월14일까지 대인동 '전자의 거리'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자의 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평일 백화점 주차장을 개방하고, 전자의 거리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비보이 및 난타공연, 전자의 거리 가요제 등 정기적인 이벤트를 열어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전자의 거리 상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판매기법, 디스플레이 등 백화점이 갖고 있는 유통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직접 전수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인근에 위치한 대인동 전자의 거리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광주지역 전자제품 '쇼핑 1번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매출이 예전의 10분의 1로 감소하는 등 과거의 명성이 무색한 상황이다.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장은 "전자의 거리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 전자의 거리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협력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